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국제사회는 이란의 군사적 핵 계획이 주는 위협을 막을 결의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독일이 유럽연합의 순번제 의장국을 맡고있는 가운데  메르켈 총리는 이란에 대해 핵 계획을 좀 더 투명하게 공개할 을 촉구하고, 여기에 응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안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뮌헨 회의에 참석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사무총장이 제시한 방안을 왜 아직까지 이란이 받아들이지 않고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푸틴 대통령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활동을 중단한다면 유엔 제재조치를 연기할 것을 촉구하는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의 핵 발전소 건설을 돕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의 알리 라리자니 핵 협상 수석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9일의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10일과 11일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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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say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determined to prevent the threat posed by an Iranian military nuclear program.

Ms. Merkel, whose country holds the rotating European Union presidency, called for greater transparency from Tehran on its disputed nuclear program, or risk falling deeper into international isolation.

Chancellor Merkel made her comments today (Saturday) at an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in Munich (in southwestern Germany).

At the same meeting,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aid he did not understand why Iran still has not responded positively to proposals from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chief Mohamed ElBaradei.

Mr. Putin recently said Moscow supports ElBaradei's proposal that calls for holding off on U.N. sanctions if Iran suspends its efforts to enrich uranium. Russia is helping Iran build a nuclear energy pl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