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이 끝난 후 영국 지도자들과 이라크 문제와 중동 평화 노력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와 마가렛 베켓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중동 순방 결과와 교착상태에 빠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 노력을 되살리는 계획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라이스 장관은 독일에서 미국과 유럽연합, 유엔, 러시아 등 중동평화 중재 4자회의 당국자들이 약 2주 후에 워싱턴에서 만나 평화과정 진척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럽연합 순번제 의장국을 맡고 있는 독일은 중동 평화중재 4자회의가 중동평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