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경기 활황에 따라 부족한 인력 수요를 메꾸기 위해 해외에서 숙련노동자들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통계숫자를 보면, 호주는 작년에 아시아 이민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숙련기술을 보유한 모두 13만명의 새로운 이민자를 받아 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호주에 들어오는 이민자들은 영국인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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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는 경제 활황으로 인한 숙련노동자 부족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새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의 실업률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숙련노동자들은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새로운 이민자들은 고등 교육을 받았거나 기술이 있어야 하고, 또 영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호주에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들과 회계사 등 전문직종과 미용사들이 크게 모자라고 있습니다. 최신 통계자료에 의하면, 작년의 경우 6월까지 약 10만명의 숙련노동자들이 호주에 들어왔습니다.

같은해에 호주는 13,000여명의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이미 호주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 재결합시키기 위해 17,000여명의 이민을 새로 받아들였습니다. 호주에서는 아시아, 특히 인도와 중국에서 유입되는 이민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영국이 새로운 이민자들의 최대 집단이 되고 있으며, 뉴질랜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런 영국 젊은이들은 호주가부여하는 새로운 도전들을 즐기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세계의 반대편 고국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지내야 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이 여성은 몇군데 직장에서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받았는데, 이것은 아주 매력적이고 또 수입도 괜찮은 자리이기 때문에 이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또한 고향에서 지내던 때와 비교해서, 자신들은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이 돈벌려고 노력하며, 호주에서는 삶의 우선 순위가 다르다고 지적합니다. 예를 들면 자유시간과 야외활동을 더 즐길 수 있어 좋지만, 고향의 가족들이 그립다면서, 하지만 자신이 호주에 온 것은 진정 이 나라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에서 온 이 남자는 호주로 향할수 없는 나이든 고령의 부모님들을 고향에 남겨두는 죄를 지으면서 호주에 정착하기는 어려운 일이라면서 호주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는 있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들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것은 친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민자들은 정식 호주 시민이 되기까지는 몇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 규정은 점점 더 염격해지고 있습니다. 시민권 신청자들은 머지 않아 호주인들의 가치와 문화에 관해 시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또한 영어 말하기 능력에 관해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비판론자들은 정부의 계획이 홍보용이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산가족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비판론자들은 이같은 조치들이 회교권출신 이민자들이 호주 시민이 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영문)

Australia is trying to attract skilled migrants to meet demand from a booming economy. Official figures show that 130-thousand newcomers arrived last year - with migration from Asia surging. But the largest number still comes from Britain. From Sydney, Phil Mercer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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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conomy drives Australia's immigration policies - geared toward attracting immigrants to fill skilled labor shortages.

Unemployment is at a record low but there simply are not enough qualified staff to call upon. New migrants must be well educated or skilled and have a good understanding of English. Medical professionals, accountants and hairdressers are in high demand.

Latest figures show that almost 100-thousand skilled migrants entered the country in the year to June 2006. In the same year, 13-thousand refugees were taken in and 17-thousand were accepted to reunite with their families already in Australia.


There is a growing inflow from Asia - particularly from India and China. But Britain still provides the largest group of new settlers, followed by New Zealand.

These young British migrants enjoy the challenges their new home gives but still miss their families on the other side of the world.

"I got offered sponsorship opportunities and it was an opportunity that was very appealing and quite lucrative so I decided to take it. I suppose compared to home, like, we still work as hard and you still aspire to as much. You just have different priorities. For example, people value more their free time and outdoor lifestyle and, yeah, you miss your family and what's kept me here is that the fact that I really do love the country."

"You never quite leave behind the guilt of removing yourself from particularly family, older generations who might not be able to travel over here. It's not so much an issue for friends because you make new friends over here but you can never make new family."

Immigrants usually have to wait a couple of years before they can become Australian citizens. Those rules are about to be tightened.

Applicants will soon have to take a test on Australian values and culture. They will also be assessed on their ability to speak English.

Critics say the government's plans are patronizing and insulting. They insist the measures are designed to make it harder for migrants from Muslim countries to become Australian citiz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