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12년까지 연방정부의 균형재정을 이루기 위한 5개년 예산계획을 다음달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5개년 예산계획은 경제성장을 유지하면서 국가 안보를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야당인 민주당이 장악한 새 의회에 대해 실질적인 정부 지출개혁안을 채택하고 대통령에게 지출안의 특정 항목을 거부할 수 있는 부분거부권을 부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앞서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 3일자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양 당은 자신의 남은 2년 임기 동안에 성취되는 일들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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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says he will submit a five-year budget plan next month that will balance the federal budget by 2012.

At the White House today (Wednesday), Mr. Bush said his budget proposal will focus on protecting the nation's security while keeping the economy growing.

He also called on the new Congress controlled by the Democratic Party to adopt real spending reform, and give the president the power to veto specific items in a spending bill (known as a line-item veto).

Earlier, in an opinion piece published in The Wall Street Journal, Mr. Bush said both parties will share responsibility for what is achieved in the last two years of his presidency.

He said the outcome of November's elections may have changed the balance of power in Washington, yet the priorities for keeping the country safe and prosperous go beyond party lab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