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명 가운데 1명은 미국이 올해 북한과 전쟁을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AP통신’이 아메리칸 온라인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미국인들의 2007 새해 전망’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미국이 새해에 이란이나 북한과 전쟁을 벌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50% 미만이었습니다.

전쟁이 벌어진다면 이란과 전쟁을 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0%였으며,  북한과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6%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미국이 2007년  테러 공격의 희생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같은 수의 응답자가  세계 어딘가에서 생물무기 또는 핵무기 공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여성 응답자들이 남성들보다 테러공격, 또는  이란,북한과의 전쟁 등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불길한 전망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국내적으로는 미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의회가 연방 최저임금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미국에 큰 자연재해가 일어날 것이라는 응답자는 70%에 달했고, 같은 비율의 응답자가 지구온난화 현상이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새해 이라크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사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