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정부 군이 31일 에티오피아 탱크의 지원 아래 남부 키스마요 근처로 진격한 가운데, 이슬람 무장세력의 마지막 거점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은 키스마요 북쪽 지리브에 거점을 확보했고, 현지 주민들은 그 곳을 탈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발 보도들은 에티오피아 전투기들이 키스마요 상공을 선회하고 있고, 이슬람 무장세력이 키스마요에 이르는 도로에 지뢰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의 지도자인 쉐이크 샤리프 아흐메드는 과도정부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국제 적십자 위원회는 그동안의 전투로 수 백명이 사망했다고 말하고 있고, 유엔 난민기구는 수 천명의 소말리아 인들이 인접국으로 탈출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문)

Somali government troops backed by Ethiopian tanks moved closer to the southern town of Kismayo today (Sunday) for a possible attack on the Islamist fighters last outpost.

The Islamists set up a new base in Kismayo shortly after being driven out of the capital, Mogadishu, on Thursday by Somali and Ethiopian troops.

Islamist fighters have taken up positions in Jilib, just north of Kismayo, and residents there are fleeing. Reports from the region say Ethiopian warplanes have been flying over Kismayo, and the Islamists may have mined the road to it.

Islamist leader Sheikh Sharif Ahmed has vowed to continue fighting the country's interim government.

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says hundreds of people have been killed in the fighting. And the United Nations refugee agency says it is preparing for the possibility that thousands of Somalis will flee to neighboring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