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지방 민병대들이 이슬람 반군들로부터 수도 모가디슈의 통제권을 탈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소말리아의 2개의 통신사는 반군들이 27일 자취를 감추거나 무기를 넘기면서 민병대들이 수도의 일부 지역들을 장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에티오피아군과 소말리아 과도정부에 충성하는 군병력은 이날 이슬람 반군으로부터 소말리아 남부 요화르 마을의 통제권을 탈환했습니다. 친 정부군은 현재 모가디슈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발라드 마을 인근까지 진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슬람 반군 관계자들은

반군 전투원들이 전술적인 후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에티오피아 공보장관은 에티오피아군이 모가디슈에 진입할 계획은 없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에 말했습니다.  소말리아과도정부군이 독자적으로 진군을 계속할것인지 여부도 확실치 않았습니다. 

유엔안보리는 26일 결의안에 관한 합의도출에 실패한데 이어 27일 또다시 소말리아사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

Reports from Somalia's capital, Mogadishu, say local miltias are re-taking control of the city from the Islamists.

Two Somali news agencies (Shabelle and Somalinet) say the militias took control of some areas today (Wednesday) after Islamist fighters disappeared or handed over their weapons.

Witnesses say vendors are also selling khat, the popular leafy narcotic that the Islamic courts banned.

The reports came as forces loyal to Somalia's interim government, backed by Ethiopian troops, advanced toward the capital.

Today, the pro-government forces seized the town of Jowhar and were reported to be near Balad, just 30 kilometers from Mogadishu.

Islamist officials have insisted their fighters are making a tactical retreat. Some have also threatened to launch a guerrilla war.

Ethiopia's information minister (Berhane Hailu) told VOA today that Ethiopian troops do not plan to enter Mogadishu. It was unclear if the Somali government troops will advance independen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