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는 자신과 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중동 평화 과정의 진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두 정상이 23일 예루살렘에서 첫 공식 회담을 가진뒤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의 한 측근은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동결된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도주의 자금 1억달러를 해제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올초 무장단체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정부를 집권하자 이 자금을 동결했었습니다.

압바스 수반의 이 측근은 또 올메르트 총리가 요르단강 서안내 일부 검문소를 없애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에서 지난 7월 팔레스타인 전투원들에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와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죄수들의 교환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Israeli Prime Minister Ehud Olmert says he and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have agreed to cooperate as true partners in hopes of advancing the peace process.

Mr. Olmert's office issued a statement after the prime minister and Mr. Abbas held their first official meeting Saturday in Jerusalem.

An aide to President Abbas (Saeb Erekat) says Mr. Olmert agreed to release 100-million dollars in frozen funds to the Palestinians for humanitarian purposes. Israel froze the money after Hamas took control of the Palestinian government earlier this year.

The aide says Mr. Olmert also agreed to remove some checkpoints in the West Bank.

But Israeli officials say there was no deal on the release of Palestinian prisoners in exchange for an Israeli soldier captured by Palestinian gunmen in a cross-border raid last 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