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관리들의 부정부패 척결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산둥성의 2인자인 두시쳉 부서기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4일 두시쳉 부서기가 심각한 당규 위반 혐의로 당적을 박탈당하고 직위 해제됐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그러나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보통 부정부패에 대해 ‘당규 위반’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몇년동안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부패 혐의와 연루된 수 천명의 관리를 직위 해제 하거나 처벌했습니다.

신화통신은 공산당 징계 위원회가 두시쳉 부서기에 대한 당규 위반 혐의를 대중으로부터 보고받은뒤 그의 위반 혐의를 파악하고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두시쳉 부서기는 또 이번 당규 위반 혐의로 산둥성의 주요 상업 도시이자 한국의 일본의 주요 투자도시인 칭타오시의 공산당 대표직도 박탈됐습니다.

(영문)

Chinese state media say the government has fired the second-most powerful official in  province for misconduct.

The Xinhua News Agency says the deputy Communist Party secretary in the northeastern province, Du Shicheng, had committed a "serious discipline violation", but provided no other details.

China typically uses such language to describe cases of corruption. The government has fired or punished thousands of corrupt officials in recent years in a bid to maintain its credibility with the public.

Xinhua says the Communist Party's disciplinary commission learned about the Shandong official's misconduct after receiving reports from the public.

Du Shicheng also has been suspended from his role as Communist Party chief of Qingdao city, Shandong's main business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