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의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염려해왔던 조류독감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 개발도상국에서 약 6천 2백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버드 보건대학의 과학자들은 21일 의학저널 란셋에서 이와같은 사망수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는 1918년에 널리퍼졌던 스페인 독감 (Spanish Flu)의 27개국 사망 기록을 연구해 이 공식을  2004년 6십억 이상의 세계 인구에 적용하여 도출된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모델은 개발도상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현대식 재앙으로 사망하게 될 사람들의 96%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빈곤국들은 거의 항상 자연재해에 가장 큰 타격을 받고있는 가운데 과학자들은 이번이 빈곤과 스페인 독감의 정확한 사망자 수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를 찾아낸 최초의 연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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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eam of scientists says some 62-million people, mostly in the developing world, could die if a long-feared avian flu pandemic erupts.

Researchers from the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in the northeastern U.S. state of Massachusetts) published the mortality estimates Thursday in the medical journal Lancet.

The figures were derived by studying the death records of 27 countries from the 1918 Spanish flu pandemic and applying the formula to the world's population of more than six-billion in 2004.

The researchers say the model predicts that 96-percent of those who would lose their lives in a modern-day disaster live in the developing world.

The scientists say that while poor nations are almost always hit hardest by natural disasters, their study is the first to find a direct connection between poverty and the toll exacted by the Spanish flu pandemic.

The H5N1 strain of bird flu has killed more than 150 people worldwide, mostly in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