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의 과학자들은 인간의 고통을 막아주는 희귀한 유전자 변종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만일 한 의약품이 이것을 모조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별로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종류의 진통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연구원인 지오프리 우즈 박사의 연구팀은 통증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북부 파키스탄의 인척 관계의 가족 3명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 일단의 어린이들을 관찰하고 있다며, 우즈 박사는 이들은 평생을 통해 어떤 형태의 고통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고통을 느끼지 않기를 바랄지 모르지만, 사실 고통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입니다. 고통은 우리가 화재와 같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서 생존을 연장시켜 주는 감각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파키스탄 소년들 가운데 한 명은 행복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고통으로부터 해방된 올해 열네살의 이 소년은 그가 칼로 그의 팔을 찌르고, 벌겋게 불타는 석탄 위를 맨발로 걸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고 우즈 씨는 말했습니다.

첫번째 아이는 지붕 위에서 뛰어내려 죽으려고 했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의 병이라고 판정했다며, 우즈 박사는 그 아이는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스럽거나 위험한 상황을 피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우즈 박사의 연구팀은 생존해 있는 그 소년의 친척들의 신경체계에 관한 연구가 인간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가족들의 혈액을 연구함으로써 한 유전자 속에 있는 변종이 뇌에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 충동을 차단하는 단백질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우즈 박사는 이 연구 논문이 실린 과학 전문잡지 [네이쳐] 지와의 회견에서 이 유전자 변종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관한 그의 이론을 요약해 설명했습니다.

우즈 박사는 우리 몸속에는 여러가지 형태로  손상되는 많은 단백질이  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감각이 있으며, 소량의 나트륨 전류를 세포속으로 흘려보낸다며 하나의 신경 충동으로서 감지되기 위해서는 이 나트륨 전류가 증폭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즈 박사는 또 우리의 단백질이 그런 기능을 하는 것 같다며, 이것은 이런 미세한 나트륨 신호를 받아 이것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높은 전압으로 증폭시켜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즈 박사는 천연 단백질이 파키스탄 가족들에게 보여준 것처럼, 약품이 이런 나트륨 통로를 차단할 수만 있다면, 부작용이 없는 완전한 진통제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면에서는 이 아이들과 어른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즈 박사는 이들의 근육과 지능과 후각과 심장을 조절하는데만 문제가 있었고, 다른 것은 모두 양호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만약 인체내의 이런 통로를 차단할 수만 있다면, 통증에만 작용하는 진통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우즈 박사는 말했습니다.

우즈 박사는 결국 이것은 간단한 것이 아니지만, 현재 제약회사 [파이저]가 그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이저]사는 이미 새로운 유전학적인 목표에 기초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이저]사는 앞으로 2년 이내에 이 시제품이 인체 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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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cientists have found a rare genetic mutation the blocks pain in humans. They say if a drug can mimic it, the result could be a new class of painkillers with few side effects, if any. VOA's David McAlary reports from Washington.

University of Cambridge researcher Geoffrey Woods and colleagues found three related families from northern Pakistan who do not know what pain is.

"We've been looking at a group of children who don't feel any pain," said Geoffrey Woods. "They have never felt any pain of any type in their entire lives."

You may wish for the same protection, but pain is actually good for you. It is a sensation that causes us to withdraw from danger, like fire, and therefore prolongs survival. One of the Pakistani boys was not so lucky. Woods says the 14-year-old youth's freedom from pain allowed him to stick knives through his arms and walk on burning coals to the astonishment of onlookers, but eventually led to his death.

"We decided it was a disease because the first child we were going to study jumped off a roof and killed himself," he said. "He did that because he didn't feel pain, and because he didn't feel pain, he didn't avoid painful or damaging situations."

Woods and his colleagues hope that what they have since learned about the nervous systems of the boys' surviving relatives can be turned into a benefit for controlling pain. By studying the blood of these families, they found that a mutation in a single gene creates a protein that blocks nerve impulses conveying pain signals to the brain.

Woods outlined a theory on how the gene mutation works in an interview with Nature magazine, where the study is published.

"There are a number of proteins that sense tissue damage in our body of different types," explained Geoffrey Woods. "All are sensed, and a small sodium current leaks into a cell. That sodium current then needs to be amplified so it can be detected as a nerve impulse. It seems that our protein has that job. It takes all these small sodium signals and amplifies them so a nerve can detect them as a large voltage change."

Woods says if a drug could block this sodium channel as the natural protein does in the Pakistani families, it might be a total painkiller without side effects.

"These children and adults appear to be otherwise well," he noted. "There is nothing else wrong with their muscles, their intelligence, their sense of smell, the way they regulate their heart. Everything else seems to be fine. So potentially if you could block this channel in humans, you would have an analgesic that affects only pain."

He says in the end it might not be that simple, but the drug company Pfizer is trying to find out. It is already developing a product based on the new genetic target. The company says the drug should be ready for human tests in two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