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함께 ‘이라크 정책 검토위원회’ ISG 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관해  논의했다며 위원회의 권고사항들은 심각하게 검토될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7일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졌으며 부시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블레어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라크내 폭력사태는 우려스럽다면서 상황이 나쁘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국경 밖의 극단주의자들이 폭력에 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라크 정책 검토위원회’는 이라크 문제와 관련해서 미국이시리아, 이란  등 이라크의 이웃국가들과  직접대화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이란이 미국과의 직접대화를 원하면 먼저 검증가능한 방식으로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정책수정에 관한 어떤 결정을 발표하기 앞서 국방부와 국무부의 권고사항들을 먼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블레어 총리는 이번 보고서는 이라크 사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큰 진전 (strong way forward) 이라고 말하고 이라크에 있어서 실책의 결과는 가혹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U.S. President George Bush says he and British Prime Minister Tony Blair have discussed the report of the Iraq Study Group, and that its recommendations are worth serious study.

The two leaders met today (Thursday) at the White House, one day after the report by a bipartisan panel of experts said U.S. policy in Iraq is not working.

President Bush told a joint news conference with Mr. Blair that the current violence in Iraq is unsettling and that, as he put it, "it's bad in Iraq." He said extremists outside Iraq's borders are contributing to the violence.

The Iraq Study Group recommended engaging Iraq's neighbors Syria and Iran. But Mr. Bush said Tehran must first verifiably suspend uranium enrichment if it wants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Mr. Bush said he will consider recommendations from the Defense Department and State Department before announcing any decisions.

Mr. Blair called the report a strong way forward in Iraq. He said the consequences of failure are severe. Mr. Bush announced that Mr. Blair is to travel to the Middle East soon to meet with Israelis and the Palestin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