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표면에 여전히 물이 흐르고 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6일 미국 천문학자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화학탐험프로그램 선임과학자인 마이클 마이어씨는 지난 7년간 화성 표면을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협곡 기저부의 변화가 발견됐으며, 이는 물의 흐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화성의 대기가 너무 엷고 온도가 낮아서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힘들지만, 화성 표층 아래에서 물이 스며나올 수는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왔습니다.

물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화성에서 물의 존재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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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pace scientists say they have found the strongest evidence yet that water still occasionally flows on the surface of the planet Mars.

Michael Meyer, the lead scientists for the U.S. space agency's Mars exploration program, told reporters today (Wednesday) that a series of photographs of Mars' surface over the past seven years shows changes in the bottoms of gullies that could have been formed by flowing water.

Researchers say the atmosphere there is too thin and cold to keep water in a liquid form, but it could seep to the surface from an underground source before freezing or evaporating.

The presence of water is considered important because scientists say water is necessary for the planet to sustai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