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동부에서 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산사태로 최소한 143명이 숨졌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또 알베이 지역의 마욘 화산 인근에서 산사태로 수백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마욘화산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3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 7월 폭발에 의한 화산재와 바위로 덮여있어서, 산사태 피해가 더욱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은 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했습니다.

태풍 두리안은 시속 190킬로미터의 풍속으로 지난 30이라 칸탄두아니스 섬에 상륙했습니다. 태은 마닐라 남부 민도로 섬으로 이동하며 시속 150 킬로미터로  세력이 약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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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in the Philippines say landslides and heavy rains triggered by a powerful typhoon have killed at least 146 people, with the death toll expected to rise.

Officials say hundreds more may have died in villages near Mount Mayon volcano in Albay province after a mudslide covered the area. Mount Mayon is some 350 kilometers southeast of the capital, Manila.

An eruption in July left tons of rock and volcanic ash on the volcano's slopes, which may have been loosened by previous storms.

President Gloria Arroyo has ordered the military to help with relief efforts.

Typhoon Durian lashed the island of Catanduanes Thursday with winds of up to 190 kilometers an hour.

The typhoon has since weakened and is moving near Mindoro island, south of Manila, with winds of 150 kilometers per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