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중대한 무역협정과 원자력에너지분야에서의 지원 계속, 파키스탄과 인도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건설적인 역할 등 파키스탄에 대한 새로운 정치적 경제적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현재 중국의 오랜 남아시아의 동맹국인 파키스탄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목적으로한  4일일정의  파키스탄 방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방문은 중국의 국가주석으로는 10여년만의 처음으로, 파키스탄 정부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습니다.

수도 이슬라마바드 거리에는 후진타오 주석의 방문을 환영하는 표지판으로 뒤덮여 있고, 파키스탄 국내 신문들은 후 주석의 방문을 1면 기사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서는 두 나라간의 경제협력 증진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습니다. 이 회담을 마치고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후진타오 주석은 두 지도자가 양국간의 새로운 자유무역협정 등 일련의 새로운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도자는 두 나라 사이에 특히 자유무역지대의 설치 등 경제와 무역 협력을 강화하는데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많은 협정에 서명했다고 후진타오 주석은 말했습니다.

또한 양측 관계관들은 새로운 5개년 자유무역협정이 쌍방에 연간 수십억 달러의 교역을 증대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파키스탄과 중국 두 나라간의 교역 규모는 40억 달러로 약 40%가 증가했습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또한 중국은 파키스탄의 핵에너지 개발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미 파키스탄의 원자력발전소 1기의 건설을 지원했고, 두번째 원자력발전소를 현재 건설중입니다.

두 나라는 또한 군사기술부문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파키스탄 공군은 중국의 한 항공회사와 첨단 레이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파키스탄 공군은 이미 중국의 또 다른 항공회사와 전투기 개발과 생산을 위해 합작, 협력하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기자들에게 중국은 파키스탄과 인도간의 해묵은 경쟁관계를 종식시키는 데 있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의 무샤라프 대통령은 24일의 기자회견에서 후진타오 주석의 방문을 가리켜 지난 55년간의 파키스탄과 중국의 외교관계에서  중대한 신기원을 기록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반세기이상에 걸친  파키스탄과 중국의 관계는  매우 훌륭했다며, 무샤라프 대통령은 두 나라는 장기간에 걸쳐 시행착오를 거친 전천후 우호적 관계를 지속해 왔다면서, 양국관계를 전천후라고 부르는 것은,  정부와 지도자들의  영역을 넘어 양국 국민들의  차원에까지  이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과 후주석의 정상회담은 또한 남아시아에서 중국의 점증하는 외교적  영역을 더욱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에 앞서 인도를 방문해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인도와의 쌍무관계 개선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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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has pledged new political and economic support for Pakistan, including significant trade deals, continued help with nuclear energy development and a "constructive role" in improving relations between Pakistan and India.  VOA's Benjamin Sand reports from Islamabad that Chinese President Hu Jintao is paying a four-day visit aimed at enhancing ties with China's long-time South-Asian ally.

 

This is the first visit by a Chinese president to Pakistan in more than 10 years, and the government is going all out to welcome him. The capital city is decked out with welcome signs, and there is blanket coverage of the visit in the local media.

Economic ties apparently dominated the first round of talks between President Hu Jintao and his Pakistani counterpart, General Pervez Musharraf.

During a joint press conference afterward, Mr. Hu said the two men agreed to a series of new initiatives, including a new free-trade deal.

"We signed many important documents of strategic importance to strengthening our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not least the free-trade area ... between the two countries," he said.

Officials from both sides say the new five-year free-trade pact could boost bilateral trade by several billion dollars a year. According to Pakistani figures, trade between the two countries grew nearly 40-percent last year, topping $4 billion.

President Hu also confirmed China will continue to help Pakistan develop nuclear energy. Beijing has already helped the Pakistanis build one nuclear power plant, and a second is under construction.

The countries are also expanded their long-standing collaboration on military technology. Pakistan's air force signed a new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a Chinese aviation company to develop advanced radar technology.

The air force is already collaborating with a second Chinese company, developing and producing fighter aircraft.

President Hu told reporters China hoped to play a "constructive role" in helping end the decades-old rivalry between Pakistan and India.

During Friday's press conference, Mr. Musharraf called the visit a highpoint in his country's 55-year diplomatic relationship with Beijing.

"Our relations with China over half a century have remained excellent," he said. "Ours is a long-lasting, time-tested and all-weather friendship, and I call it 'all-weather' because it transcends the bounds of governments and leaders and goes down to the people's level."

The summit has added to China's growing diplomatic profile in South Asia.

President Hu spent several days earlier this week touring India, where he met Prime Minister Manmohan Singh and vowed to help improve bilateral relations there a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