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연쇄폭탄공격으로 민간인 14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는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래 최악의 파벌간 공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시아파가 지배하고 있는 이라크 보건부를 수니파 아랍 저항세력이 공격한 뒤를 이어  바그다드에서 가장 위험한 사드르 시 구역에서 자동차 폭탄, 박격포탄등의 공격으로 144명이 사망하고 206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신문마다 다르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이번 사건이 이라크가 더욱 전면적인 내전의 위험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의 미국의 제약업계가 지금까지 누려온 호황을 유지하기 위해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약업계는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서 하원이 약값을 인하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상원에서는 가격인하와 관련된 어떠한 법안도 저지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신문은 국경에서 밀입국하는 자들을 만 2천명이나 적발해 당국에 넘긴 사람이 오히려 제소를 당해 감시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습니다. 아리조나 남서부 지방에 사는 로저 바네트 라는 사람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거나 정부로부터 임대를 받은 농장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여러해 동안 자신의 농장을 통해 밀입국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적발해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민 옹호단체들로부터 불법 감금, 총기위협, 구타등 여러건으로 고발을 당해 오히려 궁지에 몰렸다는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 신문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빈곤지역인 사드르 시에서 연쇄 공격이 발생한 소식을 머리 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사망자를 최소한 138명, 부상자를 약 200명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전쟁에 나갔다 돌아온 여성 가장의 고통스런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던 여성들이 외국의 전쟁터에 나감으로써 겪는 가정의 어려움외에 미국으로 돌아와서도 싸움터에서 겪은 후유증과 스트레스로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흔히들 전쟁에 나간 장병들의 희생을 이야기 하지만 정말 희생을 하는 사람들은 바로 엄마없이 살아야 하는 아이들이라는 한 여군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일본이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생선횟집을 비롯한 모조 일식집들이 일본 문화를 모욕한다고 생각하고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해외에서 영업을 하는 소위 스시집들이 진정한 일본식 횟집이 아니라면서 제대로된 음식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가 인증제도를 시행할 것을 추진중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일본의 농업상이 미국 콜로라도주를 방문했는데 일식집이라고 안내를 받은 음식점이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갈비집으로, 여기서 제공한 일식이 제대로된 일식이 아니어서 충격을 받았다는 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USA Today

역시 바그다드의 연쇄 폭탄공격 사건을 보도하면서 지난 일요일로 이라크 전이 천 3백 47일이 됐는데 이는 미국이 2차대전때 추축국들과 싸운 일자와 같아졌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날 10명의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일본, 카타르, 알라스카, 그리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의 노고를 위로했는데, 이들은 육해공군 해병대, 해양경비군에서 각각 두명씩이 선정됐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소비자들이 갈수록 연말 쇼핑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약 30%에 달하는 가정이 온라인 쇼핑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2009년이 되면 그 수는 40%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매점들이 온라인 방식을 서둘러 도입하고 있으며 각겨과 제품을 비교함으로써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200여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바그다드에서 또 다시 두건의 자동차 폭탄공격이 발생해 2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독일의 엔지니어링 기업 [시멘스], 자동차 회사인 [다이믈러 크라이슬러]등이 부패혐의로 조사를 받음으로써   세계에서 사업을 하는데 가장 깨끗하다는 독일의 명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니사가 일부 최첨단 싸이버 디지털 카메라를 불량품으로 회수하고 있어서, 올해초 콤퓨터의 건전지 문제로 이미 훼손된 이미지가 더욱 손상되고 있다는 소식도 오늘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