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20일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해, 탈레반 저항세력과 싸우고 있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군 소속 영국 군인들을 방문했다고, 영국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아프간 남부 배스천 기지의 영군 군인들에게,  그 곳 극한 상황의 사막지대는 21세기 초에 세계 안보의 미래가 결정되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아프간을 방문한 블레어 총리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만나 탈레반 저항 활동의 재개에 관해 논의하고, 지원을 제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블레어 총리는 파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블레어 총리와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

British officials say Prime Minister Tony Blair arrived in Afghanistan today (Monday), where he visited British troops serving with the NATO force battling Taleban insurgents.

Mr. Blair told soldiers at their southern Camp Bastion base, "Here in this extraordinary desert is where the future of world security in the early 21st century is going to be played out."

This is Mr. Blair's first visit to Afghanistan since 2002. He is expected to meet with Afghan President Hamid Karzai to discuss a revived Taleban insurgency and offer support.

The British leader arrived from Pakistan, where he and President Pervez Musharraf pledged to work more closely in the war against terro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