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톰 랜토스 하원의원은 북한의 핵 계획과 관련해 북한과 직접 대화를 가질 것을 미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랜토스 하원의원은 15일 미 국회 하원의 국제관계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정부는 북한에 대해 고위급 외교와 제재조치를 병행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랜토스 의원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으나 추가적인 외교적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다시 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랜토스 의원은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6자회담을 마친 뒤 북한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랜토스 의원은 북한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미국정부의 평화적인 의도를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지도부는 지난 10월에 핵 실험을 실시한데 대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면서 북한정부 관리들이 직접적인 고통을 느낄 수 있도록 북한에 대한 사치품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랜토스 의원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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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nior Democratic lawmaker in the U.S. Congress is urging the Bush administration to hold direct talks with North Korea about its nuclear weapons program.

Representative Tom Lantos says Washington must adopt a new approach to North Korea that combines high-level diplomacy and forceful actions. He was speaking Wednesday at a congressional hearing on foreign policy.

Lantos welcomed Pyongyang's agreement to resume six-party talks on its nuclear program, but warned the talks could stall once again without additional diplomatic steps. He recommended that U.S. envoy Christopher Hill be sent to Pyongyang after the next round of six-party talks in Beijing, expected in December.

Lantos says direct talks with Pyongyang would demonstrate Washington's "peaceful intent". But, Lantos also said North Korea's leadership should be punished for testing a nuclear weapon in October.

He said there should be a ban on selling luxury goods to Pyongyang so that government officials "feel personal 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