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13일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국가들의  명단에서 베트남을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버마, 중국, 에트리아, 이란, 북한, 사우디 아라비아가 올라 있는 이 종교 자유 침해국가 목록에 새로 추가됐습니다.

이에관한 좀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종교자유 침해 특별지정 국가 목록에서 베트남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은 부시 대통령이 베트남을 포함해 아시아 순방을 시작하기 하루 전에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미 국무부의국제 종교자유 담당,존 핸포드(John Hanford)대사는 기자들에게 이같은 결정은 몇 주전에 이뤄진 것이고 발표가 13일 까지 미뤄진 것은 우즈베키스탄을 목록에 추가하는 관행상 절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한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은 2004년 종교자유 침해국가 목록에 오른 뒤 증가하는 미국의 우려에 부응하는 광범위한 조처를 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자신이 처음 베트남을 여행했을 때 베트남에는 종교 때문에 수감된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이들은 불교, 카톨릭교, 개신교 그리고 베트남 토속종교인 호아호아교 신자들로 이들 가운데 여러 명은 오랫동안 수감돼 있었지만 이들은 지금 모두 석방됐다고 말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아직도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베트남은 기독교 탄압을 위해 중앙 고지에 거주하는 수천명의 기독교도들을 추방했던 것을 포함해 2004년에 지적됐던 가장 악명높은  관행을  중단하고 이를 법으로 금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베트남은 여러가지 새로운 조치들 가운데 한 때 폐쇄했던 수 백개의 개신교와 카톨릭 교회의 문을 다시열도록 허용하고 수 백명의 새로운 개신교 성직자 임명과 로마 가톨릭교 성직자들의  서품을 허용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종교 자유 탄압에 있어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은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정치 극단주의와 연계된 것으로 잘못 알려진 몇몇 회교도 단체에 대해 가혹한 압력을 가하고 있는 종교 탄압의 특별 우려 대상국이라고 말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회교도들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가혹한 억압을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종종 보수적인 회교도 관습이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이라는 증거로 여겨지기 때문에 회교도 신자들은 체포의 표적으로 삼는다고 말합니다.

핸포드 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이 미국무부가 테러단체로 지정한 ‘회교도 운동’과 같은 종교를 폭력의 구실로 이용해온 몇몇 단체들로 부터 진정한 안보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핸포드 대사는 미국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소위 종교를 이용해 회교도 신자들을 극단주의자로   규정하는 조치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지난 9월 국무부의 연례 종교 자유 보고서가 발표됐던 때처럼, 사우디 아라비아는 종교적 탄압을 완화하기로 긍정적인 결의를 미국에 전했다고  찬사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종교적 선동을 중단하고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국가의 보호를 받는 수니파 회교도들 이외의 회교도 신자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학교 교과서를 제거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관리들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이와 같은 약속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핸포드 대사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지금까지 어느정도 개선을 이뤘지만 아직 종교 자유 침해국가 명단에서 제외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핸포드 대사는 중국 정부도 사우디 아라비아처럼 미국의 염려에 대해 소위 ‘가정 교회’나 아이들의 종교 교육에 대한 탄압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음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핸포드 대사는 중국의 정책들은 일관성이 없게 샐행되어 왔으며 현재도 중국의 종교 탄압을 반대하는 운동가들이 계속 체포되고 있는 등, 중국의 종교 자유 향상은 체계적으로 설명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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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State Department Monday removed Vietnam from a list of countries where serious violations of religious freedom are said to occur. However, Uzbekistan was added to the list, which also includes Burma, China, Eritrea, Iran, North Korea, Saudi Arabia and Sudan. VOA's David Gollust reports from the State Department.

The decision removing Vietnam from the U.S. list of "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 with regard to religious freedom came on the eve of President Bush's departure on an Asian trip that includes a Vietnam visit. But the State Department's Ambassador at Large for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John Hanford told reporters the decision had been made weeks ago, and the announcement was delayed until Monday only because of bureaucratic requirements related to adding Uzbekistan to the list.

At a news conference Hanford paid tribute to what he said was wide-ranging action by the Hanoi government to respond to U.S. concerns raised when Vietnam was put on the list of major violators in 2004:

HANFORD "When I first traveled to Vietnam there were dozens of individuals imprisoned for their religious beliefs. Today, all of those people have been released. Prisoners included Buddhists, Catholics, Protestants and Wahow, some of whom had been in jail for many years."

Hanford said while there are still some problem issues with Vietnam, it has ceased and even outlawed some of the most egregious practices cited in 2004, including forcing thousands of Protestants in the central highlands region to renounce their faith. He said Vietnam has reopened hundreds of Protestant churches it once shuttered and has, among other things, allowed hundreds of new Protestant and Roman Catholic clergymen to be ordained.

Hanford drew a sharp distinction between the record of Vietnam and that of Uzbekistan, which he said has become a country of particular concern because of harsh repression of some Muslim groups wrongly seen as being linked to political extremism:

2ND HANFORD ACT "Muslims have long borne the brunt of the government of Uzbekistan's harsh repression. The government continues to target observant Muslims for arrest, often considering conservative Islamic practice to be evidence of extremism and terrorism."

Hanford said the United States recognizes Uzbekistan faces a legitimate security threat from some groups that have used religion as an excuse for violence, including the Islamic Movement of Uzbekistan, which is listed by the State Department as a terrorist organization.

But he said U.S. officials take issue with what he said was the Uzbek government's use of religious observance to "profile" Muslim believers as extremists, without offering material evidence that they planned or were involved in acts of violence. As he did when the State Department's annual religious freedom report was issued in September, Hanford credited Saudi Arabia with making some positive commitments to the United States about easing religious curbs.

Those, he said, include pledges to end religious incitement and rid school textbooks of negative references to Christians, Jews and followers of Muslim groups outside the state-sanctioned version of Sunni Islam. He said U.S. officials are encouraged by the promises and have seen some improvement already but not enough yet to warrant removing Saudi Arabia from the list of violators.

Similarly Hanford said that Chinese officials have, in response to U.S. concerns, announced the easing of curbs on so-called "home churches" and religious education for children. However, he said the policies are inconsistently implemented, with arrests of some activists continuing, and that improvements in religious freedom in China cannot be described as syste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