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14일 오후 출국할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일주일 일정으로 싱가폴과 베트남, 그리고 인도네시아를 각각 방문할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에 앞서 15일 모스크바에 잠시 기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비공식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16일 싱가폴에서 이번 동남아시아 방문에 관한 기조연설을  행할 예정입니다.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부시 대통령이 이번 연설에서 빈곤과 질병, 테러와의 전쟁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중대 과제에 대한 미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 방안에   초점을 맞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키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 개혁 확대와 무역 개방의 필요성에 관해 역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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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is to leave Washington later today (Tuesday) on a week-long tour of Southeast Asia that includes stops in Singapore, Vietnam and Indonesia.

On his way to Asia, Mr. Bush is to make a brief visit to Moscow Wednesday for an informal meeting with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Mr. Bush travels to Singapore Thursday to give the keynote address of his Asia trip.

U.S. National Security Adviser Stephen Hadley says the speech will focus on how the United States can cooperate with Asia to tackle major challenges such as poverty, disease and terrorism.

President Bush is to arrive in Vietnam's capital, Hanoi, Friday, ahead of 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At the summit, he is expected to talk about the need for greater economic reform and trade libera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