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이라크의 정유시설 첨단화를 위해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은 이라크를 미래의 석유 가스 주요 공급원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통산성은 바스라 정유공장의 시설 첨단화를 위해 이라크에 1,750만달러의 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을 방문한 이라크의 후세인 알-샤리스타니 석유장관은 앞으로 이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액화 석유가스와 함께 석유의 일부가 일본에 수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는 장기적으로 필요한 일본의 석유및 액화석유가스의 전략적인 공급자가 될 결의로 있다며, 알-샤리스타니 석유 장관은 이라크가 당분간 충분한 물량을 수출할 수는 없겠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앞으로  계속 증가하게 될 석유 생산량은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샤리스타니 장관은 현재 이라크의 석유 생산량은 미국 주도의 연합군이 침공해 사담 후세인을 축출했던 지난 2003년 3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는 국제석유회사들과 함께 신규 유전을 개발함으로써 석유생산량을 하루에 600만배럴까지  늘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알-샤리스타니 장관은 밝혔습니다.

일본과 중국, 미국 등 여러 나라들의 거대 석유회사들은 앞으로 이라크에서 조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타니구치 토모히코 대변인은 에너지 빈국인 일본이 현재 이라크 석유시장에서 어려운 경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거대한 인구를 갖고 있는 인도와 중국 같은 나라들의 부상으로 일본의 일부 인사들이 결국 일본이 과거처럼 용이하게 석유를 확보하는 일이 어려워질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타니구치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앞으로 석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일본의 노력은 최근 일본의 한 회사가 이란 유전개발계획에 대한 상당한 지분소유를  상실함으로써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와 석유를 도입하려던 일본의 희망도 러시아의  새로운 정책과 중국과의 경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이 국내 소요 원유의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중동에서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대일 석유 수출량은 8%까지 줄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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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has agreed to lend Iraq money to repair an oil refinery.  Japan sees Iraq as a future source for its oil and gas.

Japan's Trade Ministry says it will lend Iraq $17.5 million to upgrade a refinery in Basra.

Iraqi Oil Minister Hussain al-Shahristani is visiting Japan this week. He says some of the future oil output from that refinery, as well as liquefied petroleum gas, will head to Japan.

"We in Iraq are committed to be[ing] the strategic suppliers of Japanese oil and liquified petroleum gas needs in the long term. We are not exporting enough for the time being, but this is only transitional. Our increased production will be directed to the Asian markets," said al-Shahristani.

Al-Shahristani says Iraq's oil production has returned to the level seen before a U.S.-led military force invaded in March 2003 to oust Saddam Hussein. He says his country hopes to double output to six million barrels a day in about six years by developing new fields with international oil companies.

Giant oil companies from Japan, China, the United States and other countries hope to be able to do business in Iraq in the coming years.

Japanese Foreign Ministry spokesman Tomohiko Taniguchi acknowledges that energy- poor Japan will have tough competition in the Iraqi oil market.

"With the emergence of many hugely populated powerful economies, such as India and China, some in Japan are expressing that, in the long run, there may be a difficulty for Japan's economy to procure oil as easily it has continued to do," he said.

Japan's efforts to secure oil for its future have suffered recently, with a Japanese company losing its controlling stake of an oil-field project in Iran.

Japanese hopes of buying natural gas and oil from Russia also are hitting roadblocks - new policies in Moscow and competition from China.

There also are also problems in the Middle East, where Japan gets most of its oil. Saudi Arabia reportedly is cutting deliveries to Japan by as much as eight per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