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전문 판매점에 대한 동시 다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아홉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9일 얄라 주의 무앙 구역에 있는 여덟개 업소에서 거의 동시에 폭탄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당국은 손님으로 가장한 과격분자들이 전시중인 자동차 안에 시한폭탄을 장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정오에  숨겨진 시한폭탄이 폭발하면서 자동차가 파손되고 유리가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국 당국은 이번 폭탄 테러가 남부 세 개주의 독립을 꾀하고 있는 회교 과격분자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의 쿠데타 군부에 의해 총리로 임명된 술라윳 출라농 총리는 주민들의 대부분이 회교도인 얄라 주를 바로 하루 전에 방문하고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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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in southern Thailand say coordinated bomb attacks on car and motorcycle dealerships have wounded nine people.

They say the bombs exploded almost simultaneously today (Thursday) at eight showrooms in (the Muang district of) Yala province. Authorities say militants posing as customers planted the devices inside vehicles on display.

The hidden bombs were timed to detonate at around noon local time (0500 UTC), damaging vehicles and shattering glass.

Thai authorities blame the bombings on Muslim insurgents fighting a separatist rebellion in three southern provinces.

The attacks come one day after Thailand's military-installed prime minister visited Yala province to promote reconciliation with its largely Muslim population. Surayud Chulanont has vowed to bring peace to the region.

Mr. Surayud was appointed prime minister after a peaceful military coup in September toppled the government of Thaksin Shinawa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