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에모말리 라흐모노프 현 대통령이 3 선에 성공했다고 타지키스탄 선거 관리 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14년째 장기 집권하고 있는 라흐모노프 대통령은 앞으로 7년을 더 권좌에 머물 수 있게됐습니다.

타키키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수도 두산베에서 잠정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라흐모노프 대통령이 전체 유효 투표의 4분의 3인 79 퍼센트를 득표해 3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지키스탄의 주요 야당들은 앞서 대통령 선거가 민주주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않다며 투표 불참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전체 유권자의 90 퍼센트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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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ion officials in Tajikistan say President Emomali Rakhmonov has been re-elected to another seven-year term.

Preliminary results released in Dushanbe today (Tuesday) say Mr. Rakhmonov won more than three-quarters of the vote (79 percent).

Tajikistan's main opposition parties boycotted Monday's election, complaining it was not democratic. However, the government says more than 90 percent of eligible voters cast ballots.

Before the poll, th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expressed concern about voting irregularities. The O.S.C.E. is to give its assessment of the election later today.

Mr. Rakhmonov has been Tajikistan's head of state since 1992 -- a time when the former Soviet republic was embroiled in civil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