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에 실시되는 미국 의회 중간선거에서 많은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표를 던질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공화당 후보 들의 막판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4일, 오는 7일에 실시되는 중간선거가 미국 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미국민들에게 강조하는데 그의 주례 라디오방송을 활용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날 서부 콜로라도 주의 한 커피숍에서 행한 연설에서 최근 미국 실업률의 하락과 예상보다 높은 고용증가율은 그의 감세정책이 경제성장에 주효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만약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게 되면 그들은 이같은 감세정책을 폐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펜실베이니어 주 출신의 루이스 머피 하원의원 민주당후보는 이번 선거는 미국의 공포와 새로운 진로 사이의 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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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is campaigning to rally support for Republican candidates, as public opinion surveys indicate a majority of voters will favor Democrats in Tuesday's congressional elections.

The president used his weekly radio address to tell Americans their vote on Tuesday will directly affect the nation's economy.

Speaking live from a coffee shop in (the western state of) Colorado, the president said the latest drop in the U.S. unemployment rate and higher-than-predicted job growth figures are evidence that his tax cuts have helped the economy grow.

He said if Democrats take control of Congress, they will let those tax cuts expire.

Democratic Pennsylvania Congressional candidate Lois Murphy delivered the Democratic response,
saying the election was a clear choice between fear and a new direction for the country.

Democrats say Mr. Bush has ignored repeated calls for a change in his Iraq strategy. They say it is time for new leadership in Cong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