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 핵무기 계획에 관한 1994년 미국-북한 기본핵합의 붕괴는 부시 미 행정부에게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북한 기본핵합의를 북한이 어겼다고 말하는 것은 부정확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이 2002년에 북한을 이란, 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   국가로 지칭했을 때 미국은 기본핵합의를 사실상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미국이 거부해오고 있는 미국-북한간 양자 직접회담을 촉구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부시 행정부가 대북한 정책을 바꿔 1994년 기본핵합의를 휴지통에 넣어버렸으며 그리고

그 결과와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 위협 때문에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으로부터 탈퇴하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대북 정책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을 일축하고 과거의 미국-북한 양자 직접대화는 실패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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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r U.S. President Jimmy Carter says the Bush administration is at fault for the collapse of a 1994 agreement with North Korea about its nuclear weapons program.

In an interview with Bloomberg news agency, Mr. Carter said it is incorrect to say Pyongyang cheated on the agreement, under which Pyongyang agreed to freeze its nuclear weapons program, put its spent fuel rods in cold storage and allow international nuclear inspectors into the country.

Mr. Carter said the United States effectively abandoned the agreement in 2002 when President Bush labeled North Korea as part of a so-called "axis of evil" along with Iran and Iraq.

The former president, who now heads a peace and human rights organization in the southern United States, called for direct talk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something the U.S. has shunned in the p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