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키슨 씨 병을 앓고있는 영화배우 마이클 제이 폭스 씨가 출연한 정치광고 파문이 확산되면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찬반논쟁도 가열되고있습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마이클 제이 폭스 씨는 파키슨 씨 병 환자입니다. 폭스 씨는 최근 미주리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로 나선 클레어 맥커스킬 씨를 지원하기위해 정치광고에 출연했습니다. 폭스 씨는 이 광고에서 언젠가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될 수 있도록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하는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폭스 씨는 줄기세포 연구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역시 이를 지지하는 맥카스킬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클레어 맥카스킬 후보는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치료법이 개발될지 모른다는 희망을 함께 나누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 미주리주 상원의원인 짐 탤런트 의원은 불행히도 줄기세포 연구확대에 반대하고있으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과학연구를 불법으로 규정하길 바라고있다고 폭스 씨는 말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짐 탤런트 의원은 미주리주에서 상원의원으로 재선되기위해 선거운동을 펼치고있습니다. 탤런트 의원은 연구과정에서 인간배아가 살해된다며 생명의 존엄성에 위배되는 행위라면서 연방정부 기금으로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하는데 반대하고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 옹호자들은 신체를 허약하게 만드는 질병에 걸려있는 사람들이나 큰 부상을 당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줄 가능성이 있다며 줄기세포 연구에 찬성하고있습니다. 

보수적인 라디오 진행자 러시 림보 씨는 라디오 방송에서 마이클 제이 폭스 씨의 광고와 관련해 폭스 씨를 인신공격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림보 씨는 마이클 제이 폭스 씨가 몸을 계속 움직이며 떠는 등  증세를 과장하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폭스 씨가 연기를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폭스 씨는 연기를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폭스 씨가 광고에서 보여준 모습은 바로 파킨슨 씨 병의 증세였습니다. 림보 씨는 이같은 자신의 발언이 나간 후 청취자들의 항의가 들어오자 곧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또다른 보수 논평가인 션 해너티 씨는 마이클 제이 폭스 씨가 출연한 광고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너티 씨는 문제는 연방정부 기금을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지급하는데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주리 주에서 줄기세포 연구는 합법적이란 것입니다. 미주리 주 정부는 줄기세포 연구기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립 대학교에서도 연구가 진행되고있는데 이같은 사실이 광고에서 정확히 전달되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지난 7월,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공공기금 확대법안에 대해 취임후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이 상하 양원을 통과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이 법안이 유일한 것입니다. 공화당이 주도하고있는 미국 국회는 몇 표 차이로 부쉬 대통령의 거부권을 번복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민간투자는 합법입니다. 마이클 제이 폭스 씨와 같이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을 번복할 수 있는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


 

Controversy over specific political issues can spawn yet more controversy involving the way those issues are debated.  As VOA's Peter Fedynsky reports, a statement by a well-known American radio commentator about a political ad in favor of stem cell research has overshadowed the issue itself.

Hollywood actor Michael J. Fox is campaigning on behalf of politicians who favor stem cell research, which may someday result in a treatment for his advanced case of Parkinson's Disease.

"As you might know, I care deeply about stem cell research,” says Fox in an advertisement. “In Missouri, you can elect Claire McCaskill who shares my hope for cures. Unfortunately, Senator Jim Talent opposes expanding stem cell research. Senator Talent even wanted to criminalize the science that gives us the chance for hope."

Senator Talent, a Republican, is campaigning in Missouri for reelection to the U.S. Senate.  He opposes federal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saying it involves killing a human embryo, which violates the sanctity of life.  Research advocates argue that it has the potential of saving the lives of people inflicted with debilitating diseases or injuries. 

Conservative radio commentator Rush Limbaugh entered the fray by attacking Michael J. Fox personally. "In this commercial, he is exaggerating the effects of the disease.  He is moving all around and shaking.  And it's purely an act," he said during one of his recent programs.

Except that Fox's movements are not an act, but rather the symptoms of Parkinson's.  Limbaugh apologized after members of his audience called to complain.  But another conservative commentator, Sean Hannity, says Michael J. Fox's ad is deceiving.

"This is about the federal funding of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said Hannity.  “Stem cell research is legal in Missouri, it's being funded and it's going on in state universities, and that's not put in the ad."

The Republican Congress in July fell a few votes shy of overriding President Bush's one and only veto:  a measure to expand public funding of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Private funding is legal.  Those who favor such research, such as Michael J. Fox, are campaigning for candidates who would help create the two-thirds congressional majority necessary to pass veto-proof legi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