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무장괴한들이 한 명의 스페인 구호요원을 납치했다고 팔레스타인 보안당국이 30일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이날 중부 가자지구에서 무장괴한들이 로베르토 빌라 씨를 납치해 강제로 차에 태우고 갔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또한 무장괴한들이 빌라 씨와 함께 있던 한 여자 요원 구호요원은 그대로 놔뒀다고 말했습니다.

빌라 씨는 스페인의 구호기관인 [평화협력모임]에서 일하고 있다고 관계관들이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정부당국은 빌라 씨의 납치를 비난하고, 그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납치에 대해 자기네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는 이스라엘 군이 곧 가자지구에서 군사공격을 확대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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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stinian security officials say gunmen have kidnapped a Spanish aid worker in the Gaza Strip.

Witnesses say gunmen abducted Roberto Villa and forced him into a car today (Monday) in central Gaza. They say the gunmen allowed a female worker who was accompanying Villa to stay behind.

Officials say Villa works for the Cooperation Assembly for Peace, a Spanish aid group.

Palestinian government officials have condemned the kidnapping and called for his release. There was no immediate claim of responsibility.

Meanwhile, Israeli Prime Minister Ehud Olmert says Israel may soon expand its military offensive in Gaza.

Mr. Olmert told an Israeli parliamentary committee in Jerusalem today that any increase in the effort to stop Palestinian militant attacks against Israel will not be a prolonged op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