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기후 변화에 긴급하게 대처하지 못할 경우, 국제적 재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30일,   지구온난화는  궁극적으로 두 차례 세계 대전 및 대공황과 유사한 규모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는 영국 정부 보고서를 제시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금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참담한 결과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 저자인 니콜라스 스턴 씨는 지금 온실 가스 방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취하는데 국제적 국내 총생산의 약 1퍼센트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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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Prime Minister Tony Blair has warned that failure to act urgently over climate change will lead to global disaster.

Mr. Blair presented a British report today (Monday) that says climate change will eventually trigger major disruption to economic and social activity on a scale similar to the two world wars and the Great Depression.

Speaking at the presentation, the prime minister said unless action is taken now, the "consequences, disastrous as they are, will be irreversible."

The author of the report, Nicholas Stern, says that acting now to cut greenhouse gas emissions would cost about one percent of the global gross domestic produ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