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동맹국인 미국을 방어하기 위해 자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활용할 지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일 미국대사가 말했습니다.

토마스 쉬퍼 대사는 27일 일본의 미국을 위한 미사일 방어시스템 활용 여부는 향후 양국 동맹관계에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위협에 대항해서 합동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달 초 미국의 위협에 대한 자위 목적으로 핵 실험을 실시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평화 헌법은 국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자국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일본 외 지역을 향하는 미사일을 차단할 수 있는가의 여부는 명확치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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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s ambassador in Tokyo says Japan needs to decide whether it will defend its U.S. ally by shooting down an enemy missile.

Ambassador Thomas Schieffer said today (Friday) Japan's answer to that question will be critical to the future of the countries' alliance.

Japan and the U.S. are developing a joint missile defense system to counter a threat posed by North Korea, which tested a nuclear weapon earlier this month and has vowed to defend itself against what it considers U.S. aggression.

But Japan's pacifist constitution bans the use of force to solve international conflicts, and it is unclear whether the country can intercept missiles that might not be heading to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