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유권자들은 7년 동안 52억 달러를 들여 파나마 운하를 확장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22일 실시된 국민투표의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당국자들은 운하 현대화 계획이 약 80퍼센트의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투표율은 약 40퍼센트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 확장 계획에 따르면, 세계의 초대형 선박들이 파나마 운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폭이 더 넓고 깊은 수로와  새로운 수문을 사용하는 새 수송로가 건설되게 됩니다.

지지자들은 파나마가 국제 해운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하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면서, 이로 인해

수 천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국가 경제가 부양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 반대자들은 운하 확장으로  파나마 국민보다는 운하 이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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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rs in Panama have approved a five-point-two billion dollar, seven-year plan to expand the Panama Canal.

With nearly all of the ballots counted, officials said the modernization plan received about 80 percent support. Voter turnout was estimated at about 40 percent.

The plan will create a new shipping lane using new locks and a wider, deeper channel to allow the world's largest ships to use the canal system.

Supporters of the expansion say it is essential for Panama to stay competitive in global shipping, and will provide thousands of jobs and boost the country's economy.

Opponents argued it will benefit the canal's customers more than Panama's citiz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