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대를 통해 예술가들은 자신들이 속한 문화와  그 지역의 관객들에 맞게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가지 다른 방식으로 묘사해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영화 영어원제가  ‘컬러 오브 더 크로스(Color of the Cross) ‘  십자가의 색깔은  예수를 흑인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미국 흑인인 쟝 클로드 라 마레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기독교 역사를 보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보도입니다.

2004년도에 만들어진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대 성공으로 미국 영화계는 종교 영화에 열정적인 관객 층을 발굴하게 됐습니다. 최근에 나온 영화 ‘컬러 오브 더 크로스’는 예수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로  이 영화에서는 미국 흑인 배우들이 예수와 그 주변 사람들을 맡아 연기합니다.  나머지 인물들은 백인이나 중동 출신의 배우들이 맡았습니다.

“올 가을 한 영화가 우리에게 신앙의 색깔이 무엇인지를 묻게 될 것이다”라고 ‘컬러 오브 더 크로스’의 예고편은 전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자 출연 배우인 쟝 클로드  라 마레 감독은 이 영화에는 어떠한 정치적 목적은 없다고 말합니다.

라 마레 감독은 흑인 예수라고 하면 사람들은 제일 먼저 급진적이고 논란을 불러 오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라 마레 감독은 자신의 영화가 스튜디오에서는 환영 받지 않겠지만 외부에는 이 영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지지 가운데 일부는 로스엔젤리스의 저명한 흑인 목사인 세실 머레이 목사로 부터 나왔습니다.  그는 스튜디오의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의 제작자 역할을 했습니다. 라 마레 감독은 자신은 예술가들이 항상 해오던 일, 즉 주제를 관객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하려 한다고 말합니다.   

라 마레 감독은 1400년대의 다빈치는 자신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는데 그것은 존경할 만한 인물을 선택해서 그 사람을 주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인물로 만든 것이라고 말합니다.

라 마레 감독은 미국 헐리우드에서 배우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1950년대와 60년 대 한 흑인 미국인 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린 1992년도의 영화 ‘말콤 X’에서 조연을 맡았습니다. 그는 그런다음 작가와 감독으로 전업했습니다.  그의 최근 작품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데이빗 캐러딘이 주연한 영화 ‘브라더스 인 암스(Brothers in Arms)’가 있습니다.

그의 최근 영화 ‘컬러 오브 더 크로스’에서는 주연급 여배우 데비 모건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라 마레 감독은 이 영화의 주인공 역을 맡게 되는데 그는 이는 우연한 기회에 그렇게 된 것으로,  영화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에 주인공 배우를 놓쳤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라 마레 감독은 긴급 배역 캐스팅을 치뤘지만 두 사람만이 응시했고 자신들은 그들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라 마레 감독은 자신이 4년 동안 이 영화를 품고 동거 동락했었고 자신이 배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아마도 그들이 찾는 배우는 자신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라 마레 감독은 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말합니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의 기준으로는 아주 적은 2백 5십만 달러의 예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라 마레 감독은 자신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가운데 관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합니다.

라 마레 감독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호기심에서 이 영화를 찾아 볼 것이며, 흑인들은 이 영화가 표적으로 한  대상이기에  자연스럽게 이 영화에 끌리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라마레 감독은 예수를 흑인으로 묘사한 것과 같은 인종적인 주제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촛점은 형제애라고 말합니다. 그는 ‘컬러 오브 더 크로스’는 분열이 아니라   단결에 관한 영화라고 덧붙입니다.


Artists through the ages have depicted Jesus in different ways, according to their culture and audience.  The new film, 'Color of the Cross,' shows Jesus as black. African-American filmmaker Jean-Claude La Marre offers a new way of viewing the Christian story.

With the success of the 2004 film The Passion of the Christ, Hollywood discovered an enthusiastic audience for religious films.  The latest is a life a Christ that shows Jesus and some of the people around him portrayed by African-American actors.  The rest of the cast is Caucasian or Middle Eastern.

ANNOUNCER:  "This fall, one film will ask, What color is faith?"

Director and actor Jean-Claude La Marre says the film has no political message.

"When you mention Black Jesus to anyone, the first thing that pops to mind, I guess, is something radical and a lightning rod for controversy," he said.  "And so we knew we weren't going to get any real warm reception at the studio, on the studio level.  But you know, there are a lot of people out there who support the notion."

Some of that support came from a prominent black minister in Los Angeles, the Reverend Cecil Murray.  He has credit as a producer on the film, which was independently made without studio backing.

La Marre says he is trying to do what artists have always done, present his subject to viewers in a way they can understand it.

"I think da Vinci in the 1400s did something that I found very commendable, and that is that he took a revered figure and made that figure accessible to the people that lived around him," he added.  "And that is what we chose to do."

La Marre began his career in Hollywood as an actor.  He had a supporting role in the 1992 feature Malcolm X, the story of an African-American activist of the 1950s and 1960s.

Then he turned his hand to writing and directing.  Among his recent projects was last year's Brothers in Arms, a film starring David Carradine.

In his current film, the accomplished actress Debbi Morgan portrays Mary, the mother of Jesus.  La Marre plays the title role, a circumstance that came about by accident.  He says he lost his leading actor just before the filming started.

"We sent an emergency casting call out and we had a couple of takers, but no one we felt really strongly about," he recalled.  "And then I thought about it.   You know, I lived with this movie in my mind and my soul for four years, and I'm an actor.   And the guy I was looking to cast looked like me.  Jump into it.  And that's what I did."

The film was made for just $2.5 million, which is minuscule by the standards of Hollywood.  The director says he is confident, however, that it will find an audience, especially among evangelical Christians.

"I think evangelicals are going to seek this film out, if only out of curiosity," he noted.  "I think black people are just a natural target audience for this, and will naturally gravitate towards this picture."

He says despite the racial theme of Jesus as a black man, the film focuses on the message of brotherhood.  He says Color of the Cross is a film about unity, not di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