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병원 관계자들은 인도네시아 소년 1명이 조류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15일, 11살 난 소년 1명이 14일 밤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년이 H5N1 형 조류독감에 감염됐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일 감염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53명으로 늘게 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세계에서 조류독감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적어도 148명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했습니다.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죽었거나 병든 조류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영문)

Hospital officials in Jakarta say an Indonesian boy has died of suspected bird flu.

Officials at said today (Sunday) the 11-year-old boy died Saturday night. Tests are still being conducted to confirm whether he was infected with the H5N1 strain of bird flu.

If the case is confirmed, it will be Indonesia's 53rd human death caused by the disease. The country already has the highest bird flu-related death toll in the world.

Bird flu has killed at least 148 people worldwide. Most victims contract the virus from dead or sick bi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