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10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만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경제적 유대 확대에 촛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두 지도자가 만나는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서, 이는  두 지도자가 양국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커다란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에너지 연결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천연 가스의 3분의1을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가격 분쟁 때문에 올해 가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한 러시아 인권 기록에 관한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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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is to meet German President Angela Merkel in Dresden today (Tuesday) for talks expected to focus on expanding economic ties.

It will be the fifth meeting between the two leaders so far this year, reflecting the importance they attach to developing what they call their "strategic partnership".

Energy links are likely to dominate the talks. Germany imports about one-third of its natural gas from Russia, but gas supplies were disrupted this year due to a pricing dispute between Russia and Ukraine.

Since then, Berlin has expressed concern about its dependence on Russian gas, while Moscow has tried to promote itself as a reliable energy supplier to Germany and the rest of Europe.

Ms. Merkel is also expected to raise concerns about Russia's human rights re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