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한국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이임하는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후임 유엔 사무총장으로 지명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 선출과정중 지난 주에 유엔 안보리의 거의 모든 이사국들이 반 장관을 지지함으로써 다른 후보들이 모두 사퇴함에 따라 마지막 단계에선 아무 경쟁자없이 새 사무총장으로 지명됐습니다.

반 유엔 사무총장 지명자는 서울에서 소식을 들은후 자신의 지명으로 기뻐해야할 순간에 북한의 핵실험 실시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반기문 지명자는 유엔에게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유엔 총회가 반 지명자를 조속히 인준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 유엔 사무총장 지명자는 지난 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닿는대로 북한을 방문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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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has nominated South Korea's Foreign Minister Ban Ki-Moon as the successor to outgoing Secretary-General Kofi Annan.

Ban told reporters in Seoul that while his nomination should be a moment of joy, his heart is "very heavy" given the situation with North Korea.

Ban's bid for the U.N. post was largely uncontested as all of his competitors dropped out of the race last week.

A U.S. State Department spokesman (Scott McCormack) said Ban was the right choice at a pivotal time for the world body and urged his prompt confirmation by its 192-member General Assemb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