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이라크군이 바그다드 남부 디와니야시에서 회교 시아파 민병대와 치열한 전투를 벌여 적어도 30명의 전투원을 살해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군 관리들은 미군과 이라크군이 7일 시아파 과격 성직자인 모크타다 알 사드르에 충성하는 마흐디 민병대의 지휘관 주택을 급습하던 중 상대의 반격으로 양측간에 교전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밤을 지새며 아침까지 계속된 양측간의 교전으로 미군 탱크가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관들은 미군과 이라크군이 지난 8월 이라크 병사를 살해한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의 민병대원들을 생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50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디와니야시에서는 지난 8월 마흐디 민병대와 이라크군의 치열한 전투가 전개돼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한편 10월들어 미군 병사의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가운데 9일 이라크에서 다시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이 숨졌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저항세력이 미군 순찰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해 병사 한 명이 숨졌으며 북부 모술에서 도로 폭탄 폭발로 1명의 미군 병사가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영문)

The U.S. military says U.S. and Iraqi forces have killed at least 30 suspected Shi'ite militiamen during fierce fighting in the southern city of Diwaniyah.

Military officials say the fighting erupted when Mahdi Army fighters loyal to radical Shi'ite cleric Moqtada al-Sadr opened fire on troops raiding the house of a Mahdi Army commander.

They say a U.S. tank was damaged in the clashes, which broke out overnight and continued this (Sunday) morning. The military says U.S. and Iraqi forces captured four militants, including one allegedly involved in the murder of an Iraqi soldier in August.

Diwaniyah, 150 kilometers south of Baghdad, was the scene of a fierce fight in August between the Mahdi Army and Iraqi forces that resulted in scores of casualties.

Elsewhere in Iraq, two U.S. soldiers were killed in separate incidents Saturday. In Baghdad, insurgents fired on a patrol, killing on U.S. soldier. In the northern city of Mosul, another soldier was killed by a roadside 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