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신임 총리는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더 큰 국제적 고립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8일 북한은 핵실험을 감행하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핵실험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북한의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북한이 지난 7월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이후 북한에 대한 무역 제재를 가했습니다. 아베총리는 8일과 9일 중국과 한국을 각각 방문해 북한의 최근 핵 위협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편 북한 병사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서자 남한군이 경고 사격을 발사했던 지난 7일 한반도의 긴장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남한군 당국자들은 북한 병사 5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했으나 남한 군이 40발의 경고 사격을 가하자 북측으로 퇴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영문)

Shinzo Abe today (Sunday) said North Korea must be stopped from conducting nuclear tests. He says the impoverished country's situation will deteriorate further unless Pyongyang revokes its plans.

Tokyo imposed trade restrictions on North Korea last July after Pyongyang test-fired missiles into waters between Japan and the Korean Peninsula. Mr. Abe is traveling to Beijing today (Sunday) and Seoul Monday to discuss how to respond to North Korea's latest threat.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intensified Saturday when South Korean troops fired warning shots after North Korean soldiers crossed the heavily defended border.

South Korea's military says five North Korean soldiers entered the demilitarized zone, but retreated after 40 warning shots were f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