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 당국자들은 수감된 4명의 러시아 군 장교들이 간첩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고 말했습니다.

언론 보도들은 지난 27일 체포된 러시아 군 장교들이 처음으로 29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2달 동안 갇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체포됐던 다른 러시아 군 장교 1명은 29일 무혐의로 석방됐습니다.

그루지아 내무부는 비디오와 오디오 녹음 자료들을 공개하고, 이 자료들은 러시아 군 장교들이 간첩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군 장교들은  그루지아의 군대와 방위 능력, 에너지 안보, 그리고 그루지아 정당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그같은 혐의는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Authorities in Georgia say four detained Russian army officers have been formally charged with espionage.

Reports say the servicemen are to appear in a court in Tbilisi today (Friday) for the first time since they were arrested Wednesday. They are expected to remain in pre-trial custody for two months. A fifth serviceman (Ruslan Skrilnikov) was released without charges earlier today (Friday).

Georgia's Interior Ministry released video and audio recordings it says prove the army officers were spying. The Russians are accused of collecting information about Georgia's military and defense capabilities, its energy security, and the country's political parties.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called the charges against the men, "absurd."

In response to the arrests, Moscow today (Friday) began evacuating about 100 embassy personnel and their families from Tbilisi one day after recalling its ambassador from Geor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