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남부 항구도시 키스마요에서 이슬람 무장세력들이 시위대에 총을 발사해서 시민 한 명이 숨지고,  두 사람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5일 시위는 이슬람 무장세력이 키스마요에 무혈 입성한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발생했며, 목격자들에 따르면 무장세력의 총에 맞아서 열세살 소년이 숨졌습니다.

소말리아 과도정부 관리들은 이슬람 무장세력이 지난 6월 맺어진 평화 협정을 여겼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정부 관리자는 특히 이슬람 세력이 외부 용병의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이디오피아 병력 수백명이 소말리아 과도정부가 위치한 바이도아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말했으나, 과도 정부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디오피아는 바이도아 내에서만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과도 정부를 보호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수도 모가디슈를 포함한 소말리아 남부는 현재 이슬람 세력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미국은 이들이 알카이다 테러분자들을 지지하며, 소말리아를 탈레반 같은 이슬람 국가로 만드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소말리아에는 1991년 이후 실질적인 중앙 정부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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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nsions have flared in Somalia where Islamist militiamen today (Monday) fired on a crowd protesting the takeover of a key southern port.

Witnesses in Kismayo say the militiamen killed a 13-year-old boy and wounded two other people.

The protest broke out less than a day after Islamist militiamen took control of Kismayo without a fight. Islamist forces now control all the major ports in southern Somalia.

Officials of Somalia's transitional government denounced the takeover, saying the Islamists broke a non-aggression pact reached in June. The officials also accused the Islamists of getting help from foreign fighters.

Meanwhile, witnesses say hundreds of Ethiopian troops have moved into the Somali town of Baidoa to support the government. Ethiopia's foreign ministry has denied the reports.

Ethiopia has vowed in the past to protect the government, which has virtually no power outside Baid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