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과 테러리즘과의 전쟁은   오는 11월 미국 의회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라크 전쟁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가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은 공화당대로 테러리즘을 둘러싼 전반적인 논쟁이 공화당에게 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여기며 이 문제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오는 11월  미 의회 중간선거가 약 6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의 선거전략에 관해 알아봅니다.

죠지 부쉬 대통령은 최근 거의 모든 연설에서 테러에 대한 전쟁을 언급해 왔으며 이는 이제 11월 중간선거에 있어서 공화당 선거전략의 핵심적인 의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 관측통들은 부쉬 대통령이 테러리즘 문제에 역점을 두는 것은 이라크 전쟁상황에 대한 유권자들의 비관적인 평가를 극복하느라 고전하고 있는 공화당 후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부쉬 대통령은 최근에 일련의 연설을 통해 이라크 전쟁이 테러리즘에 대한 전쟁에 있어서 주된 전선임을 국민들에게 확신시키려 했습니다.

이라크 전쟁은 21세기의 근본적인 과제로 이라크 전쟁에서 실패하면 미국의 안전은  그만큼 취약해질 것이라고 부쉬대통령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러 여론조사 결과들은 부쉬 대통령의 이 같은 테러리즘 전쟁에 대한   강조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11월 선거에서 공화당의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사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이 같은 일련의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중점을 둔 연설에 이어 몇 차례 여론조사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공화당원들은 자신들이 테러리즘 위협에 보다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야당인 민주당은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있어서 민주당이 취약하다는  공화당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라크 전쟁에서 부쉬 행정부가 실패하고 있음을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 여성 하원의원인 낸시 펠로시 민주당 원내총무는  민주당은 공동방위를 확보해야할   책임을 대단히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일은 선출된 공직자들의 최우선적인 책임이라고 강조합니다. ”

민주당은 올해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간동안 이번 중간선거를 부쉬 대통령에 대한 신임을 묻는 국민투표로 부각시킬수 있을 것으로 자신해왔습니다. 워싱턴 소재 민간연구기관인 브루킹스 연구소 정치학자, 토마스 만 연구원은 민주당으로선 이번 중간 선거를 지난 6년동안 벌어진 실책에 대해 공화당 정부에게 유권자들이 책임을 묻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고 풀이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부쉬 대통령과 공화당의 정책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투표로 부각시키려는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공화당은 최근에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로부터 용기를 얻고 있으며 국가안보와 테러리즘에 대한 전반적인 전쟁 문제에 역점을 두는 것이 11월 7일 선거에서 공화당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자인 마이클 베쉴로스씨는 MSNBC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부쉬 대통령은 지난 몇 주일에 걸쳐 연설에서 커다란 문제는 이라크 사태가 아니라 테러리즘에 대한 전쟁임을 강조하는데 크게 중점을 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전쟁과 테러리즘전쟁이 상호  관련돼 있음을 지적했다는 것입니다. 정치적 관점에서 볼때 부쉬 대통령의 이 같은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베쉴로스씨는   부쉬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음을 그 증거로 제시합니다. ”

그러나 부쉬 대통령과 공화당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도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현지의 사태가 11월 중간선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많은 관측통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회교 시아파와 수니파간의 계속되는 유혈폭력 사태는 이라크 전쟁 수행과 미군 병력의 이라크 주둔 장기화 가능성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를 위축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동지역 미군 최고 사령관, 죤 아비자이드 대장은 지난 주, 이라크 주둔 미국 병력의 현수준인 14만 명이 적어도 내년초까지 유지돼야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민주당원들은 이라크 전쟁수행에 대한 불만이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도록 하는 중요한 촉매로 작용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비당파적인 정치 뉴스레터인, ‘쿠크 폴리티칼 리포트’의 애이미 월터 수석 편집자는  전 세계에 걸친 모든 구조적 이점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일단  파동이 일게되면 사람들은 흩어지게 마련이고 더구나    유권자들이 분노하는 상황이 전개되면 개별 후보자들이나 선거운동이 수습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경제상황 같은 국내문제들과 자동차 연료 가격상승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부패 문제등이 이번 11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하원의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오는 11월 중간  선거에서 열 다섯 개 의석을 추가해야 하며 상원의 다수당이 되기 위해선  여섯 개 의석을 더 차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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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in Iraq and the war on terror have now emerged as central issues in the U.S. congressional election campaign. Democrats believe public concern over Iraq helps them, while Republicans are trying to shift the debate to the overall war on terrorism, an issue they believe works to their benefit. VOA National correspondent Jim Malone has the latest from Washington.

In recent weeks, President Bush has discussed the war on terror in almost every speech, and the issue has now become the central theme in November congressional elections.

Analysts say the president's focus on the terrorism issue may help Republican congressional candidates struggling to overcome the public's pessimistic assessment of the situation in Iraq.

In a series of recent speeches, President Bush sought to convince the American people that the war in Iraq is the central front in the war on terror.

"This is the fundamental challenge of the 21st Century. A failed Iraq would make America less secure."

Public opinion polls suggest that, in the short term at least, the president may be helping the Republican cause in November. Mr. Bush's approval rating has risen in several recent polls and Republicans appear to have solidified their standing as the party better able to deal with the threat of terrorism.

Opposition Democrats have been busy rebutting Republican charges that they are weak on terrorism. They are also trying to keep the election focus on what they believe are the Bush administration's failures in Iraq.

This is the leader of Democrats i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Congresswoman Nancy Pelosi of California.

"Democrats take our responsibility to provide for the common defense very seriously. Protecting the American people is our primary responsibility as elected officials."

For much of this year, Democrats have been confident about turning this year's congressional elections into a referendum on President Bush, even though midterm elections often revolve around local issues and candidates.

Thomas Mann is a political scholar at the Brookings Institution in Washington.

"For the Democrats, it clearly is to say this is an opportunity for voters to hold the government accountable for what has transpired over the last six years and to turn this into a negative referendum on the performance of President Bush and his Republican Party."

Republicans are taking heart from the latest polls, optimistic that a focus on national security and the overall war on terror will help them in the November 7th elections.

Historian Michael Beschloss spoke on the Don Imus program on MSNBC television.

"The series of speeches he has been giving in the last few weeks have been very much to say that the big issue is not Iraq, but it is terrorism, the two things are related. And politically, it does seem to be working. His (approval) numbers are going up."


Many analysts say the Republican effort to focus the election debate on terrorism was predictable.

Tom DeFrank is the Washington bureau chief for the New York Daily News and a frequent guest on VOA's Issues in the News program.

"Historically, meaning over the last three or four years, the president and the Republicans have clearly won the debate. The polls have consistently shown that the American people think Republicans and President Bush have done and would do a better job than Democrats in dealing with the terrorist threat. I think the polls still show that, although the numbers are not as dramatic for the president as they once were."

Despite the improving poll numbers for Republicans, many political analysts predict that the situation on the ground in Iraq could have a major impact on the November elections.

Continuing sectarian violence could undermine public support for the war effort and increase the likelihood that U.S. troops will have to remain in Iraq for a long time.

Just this week, the top U.S. military commander in the Middle East, General John Abizaid, said the current level of 140-thousand U.S. troops in Iraq would have to be maintained at least into early next year.
Democrats believe unhappiness over Iraq could be a major catalyst rallying voters to support them in November.

Amy Walter is senior editor of the Cook Political Report, a non-partisan political newsletter.

"All the structural advantages in the world do not matter. When the wave comes, it takes people down. And when voters are angry and when the environment is as such, there is very little that individual candidates or campaigns can do.

Domestic issues like the economy, fluctuating gas prices and congressional corruption are also likely to be factors in the November election.

Democrats need a gain of 15 seats to win a majority i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six seats to retake control of the Se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