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WFP)은 레바논이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10월 말로 레바논에 대한 식량지원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량계획의 2珠에 걸친 조사결과 레바논의 식량사정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 기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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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WFP)은 레바논이 곧 식량문제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FP는 아울러 레바논의 상업부문이 예상보다 신속히 회복되고 있어 철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식량계획의 크리스티안 버티아움 대변인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무장세력 간의 전투 와중에 수많은 공습을 당한 남부지역조차 상황이 빠르게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티아움 대변인은 식량기구는 레바논에 식량이 충분하며 레바논인들의 영양수준이 남부지역민들 조차 매우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시장가격도 별로 높지 않은 등 긍정적인 회복의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비교적 신속한 회복은 전투기간이 4주일 뿐이었던 데다  이스라엘의  해상봉쇄가 해제된 때문인 것으로 식량계획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구호기관들은 식량 등 구호물자들을 많이 들여올 수 있었으며 상업활동도 재개될 수 있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전투가 고조됐던 무렵 약 70만명에게 먹을 것을 제공했었지만 그 수는 이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버티아움 대변인은 전반적인 전망은 좋지만 일부 계층은 여전히 취약하며 식량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티아움씨는 구체적으로는 일용직 근로자들과 어부, 과일과 야채, 담배 등을 재배하는 농부들이 여전히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서 이에 따라 식량계획은 10월24일까지 레바논인 35만명에게 식량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티아움 대변인은 이후에는 지원규모를 줄인 뒤 사무실을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티아움 대변인은 세계식량계획은 철수 후에도 레바논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면서 레바논 자체 내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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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Food Program (WFP) says it will wind up its food assistance program in Lebanon by the end of October because of the country's rapid recovery from the war with Israel.  A two-week assessment to evaluate the country's food needs finds the situation has greatly improved.

The World Food Program says Lebanon soon will be food secure.  It says the commercial sector is bouncing back more quickly than expected, making a withdrawal from the country possible.

WFP spokeswoman, Christiane Berthiaume, says even the southern part of the country, which was heavily bombarded during the war between Israel and the Hezbollah militia, is recovering quickly.

"The conclusion of the reports [is] that there is enough food in the country and that the level, the nutritional level of the people is quite high, it is quite good, even in the south of the country," she said.  "The market is showing encouraging signs of recovery.  The prices are not too high." 

The World Food Program attributes the relatively quick recovery to the short four-week duration of the war and to the lifting of the Israeli naval blockade.  This is making it possible for aid agencies to bring in large amounts of food and other relief supplies.  It also is allowing Lebanon to resume its commercial activities.

At the height of the war, the World Food Program was feeding more than 700,000 people.  That number now has been cut in half.  Although the general outlook is good, Berthiaume says some population groups are still vulnerable and in need of food aid.

"More specifically, daily workers, fishermen, and also some farmers - those who grow fruit, vegetables or tobacco.  They will still need help.  So, WFP will still distribute food aid to 350,000 people until the 24th of October.  After that, we will scale down our operation and close our offices," she added. 

Berthiaume says the World Food Program will keep an eye on the situation in Lebanon, even after it withdraws.  But she says the agency believes local communities will be in a position to help those who continue to face hards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