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가리의 주요야당은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사흘간의 반정부 폭동이 발생한뒤를 이어 치안문제때문에 계획되었던 집회를 취소했습니다. 이 야당의 대변인은 폭동의 확대가 우려되고 있어 오는 23일로 예정되었던 시위가 연기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수천명 시위자들은 국가경제에 관해 유권자들에게 거짓말을 되풀이 했음을 시인한 페렌츠 주루차니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면서 이번주들어 부다페스트에서 시가데모를 벌였습니다. 페렌츠 주루차니총리는 반 정부 시위와 폭동을 논의하기 위해 야당들과 만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헝가리의 두 주요 중도 우파 야당들은 21일, 자신들은 사회주의 총리와의 회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헝가리 최대 야당인 청년민주연합, 피데즈의 대변인은 주루차니 총리와 대화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20일 밤, 수 백명의 젊은이들은 시위대에서 분리해 나와 이들에게 최루 가스를 쏘며 맞서는 경찰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관리들은 15명의 시위자들이 부상당하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이며 62명이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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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y's main opposition party has called off a planned rally in Budapest because of security concerns, after three nights of anti-government rioting in the capital.

Speaking today (Thursday), a spokesman for the opposition (FIDESZ) party said the rally set for Saturday was being postponed because it is feared the rioting could escalate.

Thousands of protesters seeking the resignation of Prime Minister Ferenc Gyurcsany took to the streets of Budapest this week, after he admitted lying repeatedly to voters about the economy. Mr. Gyurcsany has refused to quit.

In a third straight night of unrest, several hundred youths broke away from a peaceful rally Wednesday night and clashed with police. Police say about 15 rioters were injured, two of them seriously. More than 60 others were arrested.

Wednesday's violence was less intense than the previous two n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