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결정권자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폴 울포위츠 총재의 부패 방지 운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은행 관계자들은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하지만 주주 총회에서 부패 방지 캠페인을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위원회 회원국 중에는 프랑스와 독일, 영국이 주총의 감독을 지지했습니다. 울포비츠 회장은 기금 수혜 국가들의 부패 청산 노력 여하에 따라 기금 지원을 결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울포비츠 회장은 부패 청산 캠페인이 도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빈곤 청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캠페인이 수혜 국가들의 시장 자유화와, 각 종 서비스의 민간화를 강요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은행은 부패 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미 일부 국가로의 기금 지원을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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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ank policymakers have backed a controversial anti-corruption campaign led by bank president Paul Wolfowitz.

World Bank officials approved the plan today (Monday) in Singapore, but said the bank's shareholder governments would oversee the campaign.

Committee members from France, Germany, and Britain had pushed for the oversight.

Under Wolfowitz's plan, financial aid would be tied to a recipient country's anti-corruption efforts. Wolfowitz said the campaign will fight poverty by ensuring aid gets to the people who need it most.

But critics say the plan forces nations to liberalize their markets and privatize services.

Under the plan, loans to several needy countries have been suspended.

Last week, Britain threatened to withhold a 94 million dollar contribution to the World Bank in protest against conditions the bank places on aid to developing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