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과 캐나다 군 병력에 대한 두건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민간이 두명이 숨지고 6명의 병사를 포함해 적어도 14명이 다쳤습니다.

남부 칸다하르 시에서 발생한 첫번째 공격에서 한 남자가 폭발물을 실은 자신의 자동차를 캐나다 군 차량 행렬에 돌진함으로써 그를 포함해 민간인 한명이 사망했으며 3명의 병사를 포함한 11명이 부상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아프간 수도 카불 부근에서 몸에 폭발물을 동여맨 자살 폭탄 공격 대원이 미군 차량 대열 앞에 달려들어 자폭함으로써 구경꾼 한명이 숨지고 병사 3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자살 폭탄 공격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군과 아프간 정부군이 남부 지역에서 실시한 탈레반 잔당들에 대한 공세 작전이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이들 군은 2주동안 계속된 이 작전에서 저항 분자 500여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Two suicide bombers have attacked U.S. and Canadian troops in Afghanistan, killing two civilians and wounding at least 14 people, including six soldiers.

In the first attack in the southern city of Kandahar (Sunday), a man used his explosives-laden car to strike a convoy of Canadian troops, killing himself and a civilian. Eleven people, including three soldiers, were wounded.

Hours later, near the capital, Kabul, an attacker with explosives strapped to his body ran in front of a U.S. military convoy and blew himself up. A bystander was killed and three soldiers wounded.

The suicide bombings came as NATO and Afghan forces announced a successful completion of the combat phase of an anti-Taleban offensive in the south of the country. They said more than 500 insurgents were killed in the two-week op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