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지도자들은 버마가 민주주의를 허용하고 인권을 개선시킬 개혁 조치들을 단행하고 있는 지와 관련해 만족해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핀란드의 마티 반하넨 총리는 헬싱키에서 유럽과 아시아 지도자들간 이틀 일정의 정상 회의 마지막 날인 11일 그 같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반하넨 총리는 버마 관리들이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어떠한 분명한 약속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버마의 우 냔 윈 외무 장관은 유럽 연합 관계자들이 버마 고위 관리들에 대한 해외 여행 금지 조치를 일시 해제하기로 합의한 뒤 이번 정상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버마에게 가택연금중인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를 석방해 민족 화해 과정에 들어갈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무역 및 안보 문제에 초점을 둔 이번 정상 회의에는 아시아와 유럽의 38개국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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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Union leaders say they are not satisfied that Burma is making reforms to allow democracy and improve human rights in the country.

Finnish Prime Minster Matti Vanhanen expressed the concerns today (Monday) at the end of a two-day summit between European and Asian leaders in Helsinki.

Vanhanen said Burmese officials have given "no clear promise" to improve human rights conditions.

Burma's Foreign Minister U Nyan Win attended the summit, after EU officials agreed to temporarily lift a travel ban against top Burmese officials.

European leaders have been calling on Burma to release jailed pro-democracy leader Aung Sang Suu Kyi, and launch a national reconciliation process.

Top officials from 38 Asian and European nations attended the summit for talks on trade and security 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