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의회는 남부에 자치 지역을 신설하자는 시아파의 제안에 관한 토의를 연기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자들은 의회 회의가 연기된 것은 연방제가 이라크의 해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수니파 정당들의 강력한 반대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라크 의회 내 최대 세력인 시아파 정치 연합은 이라크를 3분하는 연방제와 함께 시아파가 주로 거주하는 남부에 자치 지역을 신설할 것을 촉구하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라크 북부에는 이미 쿠르드 족 자치 지역이 있습니다.

이라크의 소수계인 수니파 아랍인들은 또한 시아파의 그같은 제안으로 인해 이라크의 석유 수익금이 시아파와 쿠르드 족의 수중에 들어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 경찰은 바그다드 중부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3명이 사망을 것을 비롯해, 각종 공격들로 하루동안 모두 1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문)

Iraq's parliament has delayed a debate on Shi'ite proposals to create an autonomous region in the south of the country.

Iraqi officials say the session was postponed because of strong opposition by Sunni political parties, which argue that federalism will lead to the break up of the country.

The main Shi'ite political bloc in parliament (the United Iraqi Alliance) has submitted a bill calling for a three-way federal system in Iraq with an autonomous region in southern, mostly Shi'ite, Iraq. There is already a Kurdish autonomous region in the north.

Iraq's Sunni Arab minority also fears the proposals will place the country's oil resources in the hands of Shi'ites and Kurds.

In other development, Iraqi police say at least 18 people died in various attacks today (Su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