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부족민들이 프랑스 관광객 4명을 납치했다고 예멘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들 관계자는 무장 압둘라 부족민들이 10일 예멘 동부 샤브와 지역에서 이들 관광객을 납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안관계관들은 이들 납치범은 예멘 형무소에 수감돼 있는 여러 가족들의 석방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 부족민들은 종종 외국인들을 납치한 뒤 이들을 석방하는 대가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관계관들은 압둘라 부족민들이 지난 해에도 독일 관광객 5명을 납치한 뒤 풀어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은 무법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다짐해 왔습니다. 예멘 정부는 또한 알-카에다 단원들에 의한 테러리즘에도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영문)

Officials in Yemen say tribesmen have kidnapped four French tourists.

The officials say armed members of the Abdullah tribe seized the foreigners today (Sunday) in Shabwa province in the eastern part of Yemen.

Security officials say the kidnappers are seeking the release of several relatives from Yemeni prisons.

Yemeni tribesmen frequently abduct foreigners and then make demands for their release.

Officials say members of the Abdullah tribe kidnapped five German tourists last year and later released them.

Yemen's President Ali Abdullah Saleh has vowed to crack down on lawlessness. The government has also been battling terrorism by members of al-Qa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