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 텔레비젼 방송인 ‘알-자지라’는 알-카에다 단원들이 9.11 테러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방영했습니다.

9.11 테러 5주기를 며칠 앞두고 7일에 공개된 이 동영상에는 알-카에다 단원들이 산악지대의 한 훈련소에서 무술훈련과 기관총 사격훈련, 권투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오사마 빈 라덴의 모습도 등장하지만 음성이 담겨있지않아 대화내용은 알 수 없습니다.

카타르에 본부가 있는 알-자지라 방송은 알-카에다 단원들이 9.11 테러공격에 대비해 훈련하는 모습을 담은 것은 이 비디오 테이프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알-카에다 단원들에게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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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ab television network, Al-Jazeera, has aired videotape of what it says are al-Qaida fighters as they trained for the September 11th, 2001 terrorist attacks on the United States.

The videotape aired Thursday, just days before the fifth anniversary of the attacks. It shows al-Qaida militants practicing martial arts, firing machine guns and shadow boxing at a training camp in a mountainous area.

Osama Bin Laden appears in the tape, which does not have sound.

Al Jazeera, based in Qatar, is claiming that the videotape is the first time al-Qaida fighters have been seen preparing for the September 11th attacks.

Earlier Thursday, President Bush vowed to keep steady pressure on members al-Qaida.

Nearly three thousand people died when hijacked planes crashed into the World Trade Center in New York, the Pentagon, and a field in (the eastern state of) Pennsylv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