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지난 2001년에 발생한 9.11 테러사건 5주년을 앞두고 미 행정부의 테러대처 방식을 옹호하고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테러분자들의 위협성향이 변하고 있다면서 적과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테러와의 전쟁에 관한 부쉬 대통령의 최근 연설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9.11 테러 5주년에 즈음해 그동안 미국은 안전해졌으나 아직 충분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알-카에다’ 테러조직망이 약화됐으나, 아직까지도 그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결연한 자세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테러행위가 이전보다는 덜 중앙집중적이며 보다 규모가 작은 분산된 조직들이 테러 행위를 꾸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들 단체의 일부는 서방국가에서 자라난 테러분자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서방국가에서 태어나 교육받은 극단 과격주의자들이나 과격 회교주의자들에 의해 사상을 주입받은 사람들, 또 과격 회교주의의 적대적 사상에 매력을 느껴 폭력 극단주의 운동에 가담한 사람들이란 것입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들 과격주의자들이 수니파이거나 시아파이거나, 또는 서방 출신이거나 중동 출신이건 간에 이들에 대해 유화책이나 중도책을 펴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들 과격분자들은 자유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우는데 타협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람들이라면서 이들과 협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최근 미 행정부의 테러대처 정책을 옹호하는 일련의 연설을 행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에 관해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한 발언을 인용하면서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은 전세계가 이 전쟁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 전쟁은 승리와 영광 속에 끝나거나 비참함과 굴욕속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부쉬 대통령은 인용했습니다.

‘알-카에다’에게 있어서 이라크는 미국에 대한 전쟁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아니라고 부쉬 대통령은 강조하면서 이라크전쟁은 테러 분쇄 투쟁의 결과가 결정될 중앙무대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한 이란 지도자들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이란정권과 알-카에다’ 지도자들간의 연관성을 지적했습니다. ‘알-카에다’나 수니파 극단주의자들과 같이 이란 정권은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있으며 그것은 미국을 중동에서 몰아내고 이스라엘을 파괴하는 것이며, 거대한 중동을 지배하는 것이라고 부쉬 미국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의 이같은 연설에 있은 몇시간후 백악관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2003년 미 행정부 전략 보고서’ 의 개정판을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새로운 정책을 담고 있지 않지만 지난 2001년이래 실시되고 있는 반-테러 전략의 모든 다양한 요소들을 취합하고 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결론은 테러행위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막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적이 변화했다며 이에 따라 대응해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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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is defending his handling of the war on terror as the fifth anniversary of the September 11th, 2001 terrorist attacks on the United States rapidly approaches. VOA's Paula Wolfson reports, Mr. Bush says the nature of the terrorist threat is changing, and vows there will be no negotiations with the enemy.

The president says five years after the September 11th attacks, America is safer but not safe enough.

He says the al-Qaida terrorist network has been weakened, but remains angry and determined. He says the movement has become less centralized, with small dispersed groups plotting violent acts.

"Some of these groups are made up of home grown terrorists - - militant extremists who were born and educated in Western nations or indoctrinated by radical Islamists or attracted to their ideology and join the violent extremists cause."

He says whether these radicals are Sunni or Shi'ite, Western born or from the Middle East, there can be no appeasement, and no middle ground.

"These radicals have declared their uncompromising hostility to freedom. It is foolish to think that you can negotiate with them."

In the latest of a series of speeches defending his policy on the war on terrorism, President Bush made the case for vigilance. He did so by quoting the words of the leaders of the terrorist movement, including comments by al-Qaida leader Osama Bin Laden on the fight for the heart and soul of Iraq.

"He says the whole world is watching this war and that it will end in victory and glory or misery and humiliation. For al-Qaida, Iraq is not a distraction from their war on America. It is the central battlefield where the outcome of this struggle will be decided."

Mr. Bush also cited statements made by Iran's leaders, drawing a link between the regime in Tehran and the hierarchy of al-Qaida.

"Like al-Qaida and the Sunni extremists, the Iranian regime has clear aims. They want to drive America out of the region, destroy Israel and dominate the greater Middle East."

The president spoke just hours after the White House released an updated version of its 2003 report on the administration's strategy for winning the war on terrorism. The report contains no new policies, but it does put together in one document for public consumption all the various elements of the counter-terrorism strategy put in place since 2001.

President Bush said the bottom line is to stop acts of terrorism before they occur. He said the enemy has evolved, and so has the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