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이 5일 미국의 최신 대테러리즘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이 과거보다 더욱 안전해졌으나 아직 완전히 안전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앞서 5일 오전 새로운 대테러리즘 전략을 요약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11월에 실시될 중간 선거에 앞서 공화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갖는 것입니다.

백악관이 공개한 23 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이란과 시리아가 계속해서 테러분자들의 국내 활동을 용인하고 이들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은 이 두 나라 정권이 아닌 이들 국가의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위협이 상당히 약화됐다고 말하고 그러나 여전히 위험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행정부는 야당인 민주당으로부터 테러분자들의 공격에서 미국을 충분히 안전하게 지켜내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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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is scheduled to highlight an updated counterterrorism strategy today (Tuesday) and he is expected to say the nation is safer but not yet safe.

The White House released a summary of the new counterterrorism strategy earlier Tuesday. Mr. Bush's speech in Washington comes as he tries to bolster support for the Republican Party ahead of mid-term congressional elections in November.

The 23-page report says that Iran and Syria continue to harbor terrorists at home and sponsor them abroad. It says that the United States will stand with the people of both countries against the regimes in charge.

The White House says the al Qaida terrorist network is "significantly degraded but still dangerous."

The Bush administration is facing criticism from opposition Democrats, who say the president has not done enough to safeguard Americans from more terrorist att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