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2일, 테헤란에서 마누체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란의 핵계획과 이스라엘-헤즈볼라간의 휴전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모타키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을 마친 후에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군과 헤즈볼라 민병대간의 전투를 종식시킨 유엔 결의안에 대한 지지를 밝혔습니다. 이 결의안은 또한 그동안 이란과 시리아로부터 받았던 헤즈볼라에 대한 무기 공급을 봉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아난 사무총장은 1일,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싸드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아싸드 대통령으로부터 헤즈볼라에게 무기가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레바논 국경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테헤란에서 아난 사무총장은 또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이란 핵협상 수석대표인 알리 라리자니와 회담했습니다.

*****

United Nations Secretary-General Kofi Annan has met Iranian officials in Tehran to discuss the country's nuclear program and the Israeli-Hezbollah ceasefire.

After the talks today (Saturday), Iran's Foreign Minister Manouchehr Mottaki expressed support for a U.N. resolution that ended the conflict between Israeli forces and Hezbollah militants in Lebanon.

That measure also aims to block arms supplies to Hezbollah, which receives support from Iran and Syria.

On Friday, Mr. Annan met Syrian President Bashar al-Assad, who he said promised to increase patrols along the Lebanese border to prevent the flow of arms to Hezbollah.

In Tehran, the U.N. chief also met Iran's top nuclear negotiator Ali Larijani ahead of planned talks with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Larijani told reporters that he welcomes new talks with Western diplomats on Iran's nuclear program.